속도는 빠르지 않겠지만, 설라는 점점 더 커질거고 커지면 커질 수록 다양한 서울팬들이 정착을 많이 시도할거여
아마 급식 친구들이 정착을 시도할 수도 있고
응원한지 15년도 더 된 아저씨, 아줌마들이 정착 시도할 수도 있고
나이에 따라, 혹은 살아온 환경에 따라
서로가 속해있는 집단끼리 오랜 시간 공유해 온 생각이나 문화가 다를테니까
새로 들어와서 설라의 전반적인 분위기랑 안맞는 말을 하거나, 안맞는 글을 쓸 수도 있음
너른 이해를 부탁하고 배려를 부탁한다
3주년 기념 편지에도 썼는데,
그 어느때보다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려는 무브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음
서로 의심하고 비난하는, 요즘 세상이 혐오메타인건 알지만
우리는 한번 메타를 거슬러 가보자
서울팬이라면 오고 싶은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은
이미 와서 자리잡고있는 사람들이 해야할 일이라고 믿음
추천인 68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