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올라온 북튜브 봤는데 오스만한 용병을 다시 구할 수 있을까 싶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에게
본인이 뛰었던 시간들와 한국 축구의 스타일을 설명할 수 있고
그들이 서울을 가볍게 보지 않도록 서울의 정신을 설명할 수 있고
사람을 소개해주고 장소를 소개해주고
새삼 참 많은 것들을 해주고 있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좀 먹먹하다 언제 나이가 이렇게 드셨누...
그렇지만 아디 이후에 오스가 왔듯이
언젠간 저런 선수가 다시 나타나겠지
그게 또 팀을 응원하는 재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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