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우려가 현실로..울산 현대, ACL 다음날 추가 확진자 7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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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15일 포트(태국)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홈경기(3-0 승)에 가용 가능한 인원이 15명 안팎에 불과했다. 홍명보 감독은 어쩔 수 없이 미드필더 김성준을 센터백으로 두고, 공격진에 신예 최기윤을 투입하기도 했다. 선수 뿐 아니라 코치진도 코로나 감염에 휘말리며 워밍업 전 홍 감독이 직접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문제는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이 경기에 나섰으나 인후통 등 오미크론 증세를 일부 선수가 느꼈다는 것이다. 결국 포트전 다음날인 16일 추가 확진자가 7명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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