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한 서울, 안익수 감독도 확진 판정…제주에 협조 공문 보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842714
서울은 시즌 전 대표회의에서 정한 규정을 알지만,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경기를 연기해달라는 입장이다.
축구계에서도 "온전한 경기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면 팬들에게 좋은 품질을 제공할 수 없다"고 동업자 정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혼선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규정대로 해야 한다"는 주장도 물론 존재한다.
서울 구단은 이날 오후 내부 사정과 선수 안전, 감염 확산 우려 등의 내용을 담아 경기 연기를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제주 구단측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연맹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17명 출전이 가능한지 여부를 체크하면서 경기 진행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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