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같아선 리그 개판났음 좋겠음ㅋㅋ
아킬레스건 나간 선수가 선발명단에서 사진찍고 킥오프 하자마자 경기장 밖으로 나가고
십자인대 나간선수가 목발짚고 벤치에 앉아있고
주전골키퍼와 백업골키퍼가 나란히 투톱보고있고
A팀 골키퍼 코치랑 B팀 스카우터가 경기 시작 전 감독대신 악수하고있고
심판들도 확진돼서 어디 유소년경기 뛰던 70분도 겨우 소화하는 배나온 아저씨 세명이서 심판보고
카메라맨도 없어서 줌인 줌아웃도 제대로 못하는 일일 알바 쓰고
하프타임때 선수 9명만 나오길래 왜 9명만 나와요? 하니까 두명은 확진문자 와서 집에 갔어요 하고
경기 끝나고 인터뷰어도 없어서 주현영같은 인턴이 벌벌떨면서 인터뷰하고
이래도 규정상엔 아무 문제 없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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