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0명’ FC서울, “K리그 일정 변경 요구→연맹이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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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서울 구단은 연맹에 일정 변경을 요청했다. 하지만 연맹은 서울의 요구를 받아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서울은 18일 구단 소셜미디어(SNS)에 “FC서울은 K리그 내 코로나19 연쇄 확산 우려 및 선수 보호를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제주 구단에 경기 일정 변경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K리그 코로나19 매뉴얼에 따른 불가 입장을 전달 받았습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FC서울은 금일(18일) 중에도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경기 일정 변경을 요청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FC서울은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합니다. 경기 일정이 변경되지 않더라도 FC서울은 팬분들을 위해 그라운드에서 모든 것을 쏟아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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