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 아웃) 전반에 고요한을 기캡롤로 쓴 게 오판임
자신의 축구 철학을
굳이 이런 경기에서까지
유지할 필요가 있을까?
그건 감독의
욕심일뿐.
익버지 축구의 핵심은
수비 라인의 전진성에 있는데
그걸 제대로 수행할 자원이
턱없이 부족한 이런 경기에서
그 컨셉을 유지하려한다는 것은
아둔한 선택임.
왜냐하면
더 강력한
오스 키 한범 라인을 상정하여
맞춤 파훼 전술을 준비해온
제주 입장에서
춘식 요한 신진 라인은
그냥 날 잡아잡수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
이건 정말
멍청한 짓이고
감독의 아집일 뿐임.
졌잘싸든
졌못싸든
패배는
똑같은
패배라는 것을
안익수는
명심해야할듯.
익수아웃.
추천인 1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