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꿈을 꾸었댔지요.
코로나로 인해 주전 선수들이 대부분 뛰지 못하게된 FC서울.
주전 센터백인 이한범-오스마르도 확진되고, 백업 센터백인 이상민은 부상이라
믿고 맡길 선수가 춘식이 밖에 없는 상황에서
내가 나가겠다고 나온 선수가 있었댔지요.
아아, 황현수
아아, (전) 부주장
아아, 수트라이커
그리고 평행우주에서의 3월 19일 제주전,
황현수는 주장 완장을 달고 클린시트를 이끌며
추가시간 코너킥 역전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댔지요.
아아, 모두 꿈이였지요.
추천인 4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