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주의) 간담회 참석한다면 하고싶은 질문들

> 이적 협상관련 

1) 이번 기성용 이적관련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사실이 아닌 내용이 많은지, 구체적으로 다른거나 억울한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 있는지?

2) 구단과 기성용측은 연봉이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고 지금 언론을 통해 제시된 연봉이 4억이다, 8억이다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구단이 생각하기에는 연봉이 정말 협상결렬의 문제가 아니었다고 보는지?

3) 협상실패에 대한 복기를 해보고 있는지? 그렇다면 어느부분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는지?

4) 오해가 있었다면 그 오해를 풀기위해서 기성용과 직접 이야기를 해봤는지? 

  아니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5) 협상과정부터 결렬 이후 구단에서 내는 인터뷰들을 보면 현실감각이 상당히 없여보였음

  몇몇 기자들은 서울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있는것 같다고 이야기할 정도였음, 이에 대한 의견은 ? 

6) 계약내용을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는 없겠지만 위약금이 이번에 상당히 큰 이슈였음

  이청용도 위약금 관련 비슷한 상황인지?

  최근에도 선수들이 해외진출을 할때 그런 조항을 삽입하는지? 

7) 서울에서 뛸 수 있는 점 앞세워 협상 시 타구단보다 연봉을 후려친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억울한점은 없는지?

8) 2019년 공개된 국내선수 연봉 탑 1~5위는 모두 전북이었음

  톱 5중 마지막인 최철순은 8억2천정도를 수령한 것으로 기사에 나옴

  탑 5중 1자리도 우리팀의 선수는 들어갈 수 없는지? 

  국내선수에게 지급하는 연봉가이드라인이 이렇게 빡빡한 이유가 있는지?  
9) 구단이 선수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적을 추진할 수 있는 룰이 k리그에 존재하는게 맞는지?

10) 이적과정에서 감독의 의사는 어느정도나 들어가는지?

11) 스카우트 시스템이 타 구단에 비해 너무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는지?

   에반드로 , 마티치, 마우링요 이런선수들을 대리고 올 동안 타 구단이 대리고온 용병들을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는데?

   구단의 스카우트 시스템이 어떻게 이루어 지고 있는지 궁금함

12) 마우링요가 오르샤보다 우월한 재능이라고 정말 생각하고 그런 언론플레이를 한건지?

13) 전북의 경우 좋은 선수를 사서 우승을 하고 그 선수를 중국에 다○○○고 하는 등 의 방식으로 수익을 크게 내고있다

   우리는 1~2억을 아끼려다가 좋은선수를 매번 놓쳤다는 이야기가 들리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 구단의 운영관련 

1) 2019년 구단별 연봉자료라고 공개되고 있는 자료를 보면 운영비를 울산보다 많이 지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 연봉 총액이 울산에 비해 굉장히 적은 것으로 확인된다. 

 심지어 울산이 서울보다 8명이 적은 선수단으로 나타나는대 이렇게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이유가 뭔가

 축구는 결국 선수들이 하는것인데 선수 연봉외에 다른곳에서 방만하게 운여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2) sns를 외주를 주는 이유는 무엇인가?   

 팬들과 직접 소통을 하는 가장 큰 창구라고 생각하는데 직접운영하지 않는이유는?

 이 역시 외주를 준다면 운영비에서 지출하게 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인데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3) fos는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사업을 축소시켰다면 그 비용은 어디에 재 투자되고 있는지?

4) 구단이 이야기하는 마케팅이라는 건 도대체 무엇인지?

  단순히 도로에 현수막 거는건지 마케팅에 운영비의 몇%가 들어가고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고싶다

  또 예정된 마케팅활동이 있다면 어떤건지 궁금하다 

5) 팬들과의 소통이 단절된 이유는 무엇인지?

  축구단의 기본은 팬들인데 주기적으로 팬들의 목소리를 수렴해야하는것이 아닌지?

6) 서울에서 뛰는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다수가 발탁되지 못하는 세월이 길어지고 있다

  수도를 연고로 삼고 있는 입장에서 이런 부분은 부끄러워해야하는게 아닌지?

7) 구단의 목표는 자생인지?

  어느정도 수준까지 모기업의 지원과 자체수익의 비율을 맞춰야 한다고 보는지?

8) 축구 그 자체에 더욱 투자하고 성적을 올리고 좋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과

   마케팅을 더 잘하는것 중에 어느쪽이 관중을 더 유입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보는지?

9) 시즌 평균관중이 3천명이 늘 수 있는대신 운영비를 지금보다 15억~20억 더 써야한다면 구단은 쓰는쪽을 택하겠는지

   안쓰는 쪽을 택할건지?

10)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는지?

11) 언론 담당 전문인력은 있는지? 

   만약 있다면 이번 이적사가의 언론대응에 대해서 몇점을 줄 수 있는지 / 없다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지 ? 

12) 프런트는 동의하지 않겠지만 상당히 고압적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다른사람들이 다 그렇다고 하면 생각해봐야하는 문제는 아닌지? 

일단 간단히 생각해보니까 이정도 나오네요

구단이 얼마나 자세하게 이야기해줄지는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