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사가 총정리 (국내복귀~스페인행)
1. 기성용이 뉴캐슬에서 fa신분 얻고 국내 복귀 타진함
기) 북런트! 나 FA로 왔어! 연본 10억대만 주면 그냥 친정에서 뛰다가 은퇴하려구 ㅎㅎ
북) 당연히 돌아와야지 ㅋㅋ 근데 10억은 너무 센데..?
기) 나 유럽에서 받던 거에 5분의 1 수준인데..?
북) 에이... 솔까 너 부상도 있었고... 우리 팀에 급한 포지션이 아니기도 하고...
기) ... 전북에서도 오퍼 온 상황인데
북) 너 어차피 거긴 위약금 때문에 못가
기) 허..;;;
2. 이후 중동, 미국 진출을 타진함
3. 큰 진전이 없던 와중 스페인에서 기성용을 원함
- UD 우에스카(2부)가 적극적으로 러브콜 보냄
- 현재는 1부 리그의 세 팀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
- 레알 베티스, RCD 마요르카, RCD 에스파뇰
기사가 다 지 멋대로라 혼란스러우실 텐데, 간단히 정리하자면
우에스카, 베티스, 마요르카, 에스파뇰이 기성용고ㅓ 접촉하려 했던 것은 사실!
우에스카는 1부 팀들을 이길 만한 조건이 없어 가장 먼저 나가 떨어짐 > 베티스가 관심을 가져볼까 하는 와중 에스파뇰이 접촉 > 그러나 에스파뇰은 세부 사항을 못맞춰서 나가리 됐다는 설 있음 > 이후 마요르카 접촉 > 마요르카는 비밀리에 이적을 완료하길 바랐고, 이에 언론에 공개를 최소화함
스페인 현지 언론에서는 베티스 기사가 가장 먼저 떴고 아직까지도 뜨는 중 / 에스파뇰은 확실히 접었다는 설이 나오지 않는 걸로 봐서 일말의 가능성은 남아있어 보임 / 마요르카가 가장 유력하긴함 > 우에스카 프런트가 마요르카로 간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함
>> 결국 아직까지는 모두 지레짐작에 지나지 않고, 마요르카가 유력한 상황, 그 뒤로 베티스와 에스파뇰이 작은 가능성을 가지고 뒤따르고 있음. 베티스는 기성용 영입을 위해 비유럽 선수 자리를 하나 비워야해서 가능성이 없다는데, 사실 이건 문제도 아님. 처분 대상으로 여겨왔던 선수가 있기 때문에 기성용이 중요하다고 판단하면 언제든지 자리는 낼 수 있는 상황
요 정도 되겠네요. 봤던 기사와 아는 기자분(이분도 해축은 아니라)께 들은 소식을 총망라해봤습니다! 전 오피셜 뜰 때 까지는 잠잠히 있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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