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중에 있는 김정민 아들 잘하더라
오늘 세일중이랑 경기에서
원톱으로 나왔는데
인상적이었다.
중앙선 부근에서 볼을 받아
페널티 박스까지
수비수 2-3명을 달고 드리블 치다가
득점했는데
스피드나 유연성 신체밸런스 등이
좋아 보였다.
질질 끌지 않는
심플한 연계도 괜찮고
신장도 괜찮고 적극성도 좋고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진 모르겠지만
오늘 경기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고필관은 이제 완전히 수미 자리에 적응했더라.
신체적 성장이 좀 둔화되어 보이는 게 아쉽지만
역습 찬스에서
한번에 넘겨서 키퍼와 1대1 찬스를 만들어 주는
시야와 그 중장거리 패스의 정확도에는
절로 박수가 나오더라.
부상 당하지 말고
잘 크길.
살은 좀 빼야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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