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규 돌발 아웃' 벤투호 풀백, 교체카드 하나로 버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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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의 이탈로 왼쪽 풀백에 비상이 걸렸다. 주전으로 활약 중인 김진수의 교체 자원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좌우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윤종규가 있으나 주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이다. 게다가 반대쪽 발을 쓰는 선수 기용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축구 철학과 맞지 않다. 김진수가 부상 등으로 부득이하게 교체가 이뤄져야 하는 게 아니라면 윤종규를 왼쪽 측면에 배치할 가능성은 낮다. 만약 이미 풀백에 대한 교체를 한 상황에서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그나마 남은 대안까지 사라지면 포메이션 변경도 염두에 둬야 한다.
종규야, 건강하게만 돌아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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