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있었던 일에 대한 후속썰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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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승규 오피셜때문에 기분좋았다가 개 잡친썰(Feat. 요즘애들 무섭다...

일단 본인 고3북붕이오늘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학교에 공부할 수 있게 노트북이랑 이렇게 놔서 승규 오피셜 떴을까? 이 생각에 가서 노트북으로 승규 오피셜 보고 나는 앉아서 공부를 하...

Fㄷ서울 | 2022.03.25

 일단 못본사람은 이거 보고 오는거 추천

우리집에서 학교까지 버스를 타도 20분 걸어가도 20분이라서 나는 평소에 자전거 타고 다님 

근데 등교하다가 그 1학년을 만난겨 

그래서 화가 많이 나서 존나 팰까 생각했었지만 일단 참고 학교가자마자 생활지도부로 기어가서 1학년때 담임선생님께 진술서 드리고 이것저것 다 말해드렸음

물론 금요일에 일이 발생했을 때 나도 욕을 ㅈㄴ 박긴했지만 상대가 기억을 못하길래 내가 욕한거는 다 빼고 말했음 ㅋㅋ

어쨌든 내가 다 말하니깐 선생님께서 하는말이 

"보통 정신상태를 가진 애는 아닌것같다. 금요일에 어머니께 전화도 드리고 다 했다. 너한테 그런일이 있긴 전날에 2학년한테 똑같이 하고 그 전날에는 선생님한테 똑같이 했다고 들었다. 그런거 다 포함해서 선도위원회에 넘길 생각이다. 그러니 너도 괜히 보복한다고 뭐라 하지말고 가만히 참고 4층에만 있어라"(4층이 3학년층)

알고 봤더니 이 ○○○ 도장깨기하고 다녔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예 알겠습니다 하고 올라왔는데 3학년에 한 친구가 나한테 "금요일에 니랑 일있었던 1학년들 금요일에 집가면서 봤는데 그○○○들이 집가면서 아~3학년때문에 생활지도부갔네 라고 했다는데?"라고 나한테 그러는거임 ㅋㅋㅋ

그래서 내가 "아 1학년들 무서워서 어카냐 나 소년원가겠네 ㅋㅋㅋ"라고 대답을 했지

그러고 학교에서 계속 애들하고 소년원드립으로 놀다가 하교할때 나한테 사과했던 2명중 한명을 만난거임 

걔가 하는말이 "1학년 여자애들이 생활지도부에 위화감 조성으로 찔러서 3학년들도 다 선도위원회 간다는데요?"

내가 그거 듣고 어이가 없어서 생활지도부에 찾아갔지

거기 있는 선생님들이 다 나랑 친한데 쌤들이 하나같이 말하는게 "어떤 정신나간놈이 그런 소리를 하냐. 3학년은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선도갈만한 사항이 없다."라고 하셨음

그래서 내가 어떤놈이 그 ㅈㄹ했는지 다 말씀드리고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일가서 또 말해드릴거 있는데 내일이 너무 기대된다

어떻게든 처벌수위 높일 수 있게 모든 힘들 다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