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규 영입,박동진 잔류,조지훈 등록…'액땜'서울, 늘어난 카드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846404
서울은 이적시장 마감일인 25일 '영플레이어상 수상자 출신' 미드필더 한승규(26)를 전북 현대에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스포츠조선 3월 23일 단독보도> 겨울 내내 타팀 이적설에 연결된 공격수 박동진(28)은 결국 잔류했고, 정식으로 입단하고도 FA 보상금 문제로 엔트리에 들지 못하던 베테랑 미드필더 조지훈(32)은 강원에 보상금을 지급하고 등록을 완료했다.
…
여기에 호주 대표 출신 윙어 벤 할로란이 허리 부상을 털고 돌아와 적응력을 높이고 있고,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반쪽짜리 스쿼드로 나선 지난 19일 제주전에서 득점을 합작한 이승재 박호민 등도 호출을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에 확진됐던 안 감독과 일부 선수들은 자가격리 해제와 동시에 구리GS챔피언스파크에 모여 내달 3일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 준비에 돌입했다. 한승규는 이적 후 처음으로 소화한 '익수볼' 훈련을 마치고 높은 강도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기사 원문 좋아요 & 추천ㄱㄱ
추천인 151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