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만 접근하는 게 아니다..'K리그 복귀 결심' 황인범은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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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계자는 "황인범과 접촉한 건 맞다. 하지만 황인범 측은 서울하고만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다. 메디컬 테스트 등 확실히 결정이 난 게 없다. 선수가 선택해야 하는 부분이다. 4월 7일 전까지 이야기를 끝낸다면 계약 작업에 착수할 것이다. 기본 계약 기간은 2개월이 될 것 같다. FIFA 규정 때문이다"고 말했다.
황인범이 서울에 합류한다면 기성용, 고요한, 한승규, 팔로세비치 등과 호흡하게 된다. K리그1 최상위급 중원진을 구축하게 되는 셈이다. 시즌 초반 코로나19 창궐, 오심 등 각종 악재를 거둔 서울에 황인범 합류는 큰 호재가 될 전망이다. 다만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태이기에 황인범 마음을 확실히 잡기 위해서 서울은 부단히 노력할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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