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간부들은 사회에서 진짜 대표를 안해봤나
어떤 자리이든 그게 소모임이든 학교 동아리를 하든 학생회를 하든 대표자의 말은 항상 정갈하고, 워딩에 주의를 더 기울여야 마땅한 일인데 자신들의 말이 어떤 영향을 줄 지 생각조차 못하고 개인 sns 담벼락 마냥 글을 쓰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
본인의 생각이 과격하든 안하든 대표자는 말은 말 그대로 그 단체의 뜻으로 들리기 때문에 항상 만일을 대비해 중립적이지만 확고하게 말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저런 글을 쓰는 걸 봤을 때에는 주변 어른들의 도움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 과격한 행동과 파격적 행보를 보이는 정치인 마저도 입장문은 항상 조심해서 쓰는데 공인이 아니라고 자위하면서 이래도 된다 라고 사고하는 건 진짜...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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