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문화가 됐다…오스마르에 이어 한승규도 "빨리와, 훈련해야 한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216/0000120775
이 과정에서 서울 공식 SNS에 올라온 오피셜 게시글에 한승규가 깜짝 등장했다. 한승규는 앞서 지난달 25일 서울에 입단하면서 2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당시 한승규는 오스마르 이바녜스(33)로부터 "빨리와, 우리는 훈련해야 한다"며 환영(?) 인사를 받았는데, 이를 황인범에게 고스란히 전해줬다. 한승규는 "빨리와, 훈련해야 돼" 메시지와 함께 웃픈 이모티콘을 남겼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갑내기가 와서 반가운 것 같다" "한스마르(한승규와 오스마르를 합친 단어)" "저 멘트를 하고 싶어서 얼마나 참았을까" "한승규 선수 재치 있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강동훈 기자님 나오세요.
지금 여기 있는 거 다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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