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익버지를 바라보는 내 시선

북붕이들아 제목 그대로 이 글은 익버지를 바라보는 내 시선이야.

나는 작년 하반기, 익버지 축구에 매료되었고 맨시티 축구를 좋아하는 나로선 익버지 축구는 상당히 나를 흥분케 했어.

맨시티에서 보던 축구를 서울에서 본다고? 그 생각 때문에 유튜브들어가서 매일 전술분석 볼 정도였으니까.

시간이 흘러 올해. 우린 대구전 이후 무승행진을 달리고 있지.

솔직히 3라운드까진 나는 괜찮아지리라 생각했어.

그러나 사람 맘이 참 간사하더라.

작년엔 익버지 그렇게 좋아하더니(전술을 좋아하더니) 이제는 의구심이 들고 있으니 말이야.

로테이션(선수단 기용 포함), 전술적 문제 등…말할 게 참 많은데 나에게는 너무 모든 게 답답해..

익버지를 보다보면 작년 둘리가 너무 생각나고.. 잘할 거 같은데 결과가 안 나오니 답답하고..

결론 : 익버지가 가는 길이 옳은 길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하는 거 보면 너무너무 불안하고 의구심이 듬

나만 요즘 익버지를 좀 안 좋게 보는 건가…?

안 좋게 본다기보다 조금 의심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