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강성진 1어시 있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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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패전 햄찌턴골 어시가 성진이임ㅋㅋ
근데 이 날도 성진이 욕 좀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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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날은 남패전.
개축에서 보기 힘든, 개인기가 들어간 드리블로 선수들을 다 제끼는 만 18세(생일 1주일 전).
이때 공격포인트도 없고 찬스에서도 홈런 때렸지만 성진이 칭찬 많았음
경기는 둘 다 1:2 패배
두 경기 다 외부적인 요인이 많이 들어갔던 경기
그런데 왜 우리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잠패전보다 포인트가 없던 남패전에서 보인 성진이의 모습에 더 환호했을까
최근에 성진이가 욕먹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턴오버가 많고 너무 안정적인, 더 심할땐 무책임한 선택을 할때가 많아서 그런것같음
마치 욘스말기나 둘리볼 한창때 사이드에서 볼 돌리다가 광민이형이나 종규가 무책임한 크로스를 해서 역습 맞는 그런 모습들..
근데 이런 모습들만 보여줄거면 u22말고 강성진을 쓸 이유가 있을까?
다른 팀들처럼 그냥 20분 버티기용으로 사용하지 주전으로 사용할 이유가 없음
게다가 나상호 혼자서 고군분투하면서 과부하가 걸리고 있는 시점에서 말야.
최근 성진이를 비판하는 사람들 중에도 강성진을 u22 20분따리 선수로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거임
강성진은 고등학생 잼민이 시절에도 프로에서 1골 2어시를 할만큼 프로에도 통하는 재능러임
근데 강성진은 스피드레이서도 아니고 클래식 윙어도 아니고 스코어러도 아니란말이지
이 놈은 드리블이랑 온더볼에 장점이 있는 크랙임
인마가 나이 어린걸 떠나서 국내 선수 중 이런 선수가 거의 없기에 굉장히 유니크한 자원임
근데 자꾸 욘스말~둘리볼 생각나는 무책임한 패스와 지나치게 안정적인 선택만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니까 화딱지가 나는겨
이런 모습 보여줄거면 우리팀 u22 누구나 박아놔도 할수 있는것들이야
굳이 강성진일 필요가 없음
국가대표 수비수 이기제 앞에서 스탭오버 조지고 크로스 날리고
강등직전에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비 흔들고 동점골 넣고
비록 취소되었지만 밀집된 고철 수비 사이에서 스탭오버 조지고 침착하게 골문에 밀어넣고
두번째 첨부한 움짤처럼 수비진을 헤집고 다니면서 패스 넣어주고
오늘 교체들어와서 과감하게 돌파후 슛날리고
성진이는 이런 모습들을 보여줘야 함
그냥 평범한 교체용 u22 자원이면 애초에 욕할 이유도 없음.
제도에 의해 잠시 사용하는 부품일뿐이니깐ㅇㅇ
근데 구단 최초의 준프로 타이틀을 달 정도로 촉망받는 역대급 기대주이고
본인도 유럽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스스로 증명해야함
왜 자신이 단순히 u22에 혜택을 받는 선수가 아니라, 서울이라는 팀에서 주전 윙포워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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