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쯤 전 슈퍼매치 때는 e석에 개랑이 득실거렸었다
특히 e석 꼭대기에 올라가면
서울유니폼은 거의 없고
치이는 게 개랑니폼 입은 개랑들이었음.
그때 내가 주로 했던 게
일부러 개랑니폼 입은 애들
김대의 이관우 이런 마킹한 애들
뒷자리에 앉아서
전반 내내
김대의 이관우 볼잡을때마다
000 0000 000 0000
이러면서 입을 털어대면
뒤돌아서 나 한번 힐끗 보고는
전반 끝나면 다 도망갔다.
그렇게 몇년 하니까
e석 꼭대기가 좀 쾌적해지더라.
이렇게 해서
지켜낸
상암이고 서울이다.
그냥
옛날 생각이 나서
씨부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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