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집에 걱정거리가 많은데 아무것도 해결할수 없는 나 자신이 한심해보인다...
하소연할곳도 없네;;
동생은 고3에 미술인데 이제와서 포기하고싶은지 놀기바쁘고 돈은 용돈받아 쓰면서 낭비 개심하고, 부모님 골머리썪느라 집 분위기도 안좋고, 코로나 터지면서 자영업인데 타격개쎄게 입고... 알바시작한것도 부담 덜어드리고싶어서 시작한건데 오히려 예전이 더 나아보인다.
아부지는 일하면서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로 며칠째 속상해하시고
연세도 있으시니 코로나에 대해 마음놓을수도 없고
걍 맘편히 군대를 못갈거같은데 내힘으론 아무것도 해결못하는 이 상황들이 너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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