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유물) 챔스 결승전에서 안드레가 퇴장당하는 순간.JPG
2002년 4월 5일에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렸던 2001/02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결승전 사진
전반 35분에 안드레는 수원의 수비수 이병근에게 백태클을 걸었고 퇴장 조치를 받습니다. 안드레가 퇴장당하자 안양LG는 신의손, 이영표, 최윤열 등을 중심으로 연장 후반까지 우주방어로 버티며 경기를 0-0으로 마무리합니다. 하지만 결국 승부차기에서 2명이 실축하며 안양LG는 2-4로 패배하죠.
당시 안드레는 8강 조별리그 3경기와 에스테그랄과의 준결승 등 4경기에서 2골 2도움을 올리는 원맨쇼를 펼쳤지만 결승전에서 역대급 트롤링을 저지르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합니다. 만약 안드레가 퇴장을 안 당했다면 경기 결과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추천인 21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