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루 정도 관망하면서 서포팅문화에 대한 내 생각은
서로서로 좋게좋게 이해하고 대화로 해결하면 사실 갈등의 99%는 해결이 가능하다고 보는데
내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내가 정의라고 정의하는 것부터가 문제의 시작이라고 생각해
그냥 축구장이든 인생이든 "당신을 존중합니다. 그러니 나도 존중해주세요."라는 자세로 살아가면 좋겠음.
적어도 같은 문화를 지지하는 사람들끼리 얼굴 붉히는 일을 만드는게 좋은 일은 아니잖아.
그냥 개별지지자도 코어도 학생팬도 모두 서로 존중하고 대화로 타협점을 끊임없이 찾아가기만 한다면
좋은 서포팅 문화, 모두가 대체로 공감하는 한국식 서포팅 문화가 생길거라고 생각함.
그러니까 개인은 단체를 존중하고 단체는 개인을 존중하고 문제가 생기면 대화하고 이게 정답이지 뭐
항상 그렇게 생각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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