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잔디에 불가피한 면이 없는 건 아니라고 생각함
구장 구조상 통풍 문제, 땅의 배수문제 다 있다고 하니 ㅇㅇ
근데 그렇다고 해서 어떠한 개선책도 내놓지 않고
그런 어쩔 수 없는 구장서 훈련도 하고 있으면
밖에서 보기에 누가 그걸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겠음?
쟤들은 저걸 홈어드벤티지 삼나 이런 소리 안 들으면 다행이지
난 이 문제에선 차라리 김포, 이랜드가 덜 나쁘다 생각함
홈구장 적응에 손해봐서라도 잔디 덜 손상시키겠다,
홈구장을 연고지 밖이든 어쩌든 옮겨서라도 재발방지 하겠다
관리 못 한 건 이미 벌어진 일이고 그 뒤엔 그렇게라도 해야지
문자 그대로 아무것도 안하면서 비경기일도 사용하면
방치도 아니고 방조, 조장 얘기 나올 수도 있는 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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