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휴식' 서울의 또 다른 호재...'반가운 얼굴들이 돌아왔다'
https://sports.v.daum.net/v/EemIMfKu0u
장기간 결장자들도 훈련 복귀를 했다. 서울 SNS를 보면 박동진, 고광민이 그라운드에서 훈련하는 사진을 볼 수 있다. 박동진은 풀백에서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꾼 뒤 폭발적인 활약을 하며 서울 공격에 큰 힘이 되다 군 입대를 했다. 제대 후 서울에 돌아왔는데 이적설에 이름만 올릴 뿐 출전은 하지 않았다. 부상이 이유였는데 이제 회복을 하고 실전 투입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고광민도 마찬가지다. 동계 훈련 때 허리 부상을 당한 고광민은 시즌 내내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태석이 빈 자리를 잘 메웠지만 경험 많고 공격력도 좋으며 활용성이 많은 고광민이 없는 건 분명 아쉬웠다. 고광민이 돌아온다면 서울 좌측은 더 탄탄해질 것이다. 박동진, 고광민에 이어 센터백 강상희도 서울 SNS에 모습을 보였다.
서울 관계자는 "박동진과 고광민은 가벼운 훈련을 하고 있다. 언제 경기에 나설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안익수 감독님이 몸 상태를 판단하시고 선택을 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추가로 "지동원도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다. 부상을 당했던 이한범은 훈련에 100% 참여하고 있진 않다. 새로 입단한 황인범은 가벼운 훈련에만 참여 중이다"고 하며 다른 선수들 소식도 이야기했다.
추천인 129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