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잔디 관리가 잘 된 팀들과 비교당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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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은 인천 잔디, 구단도 사정은 있었다 -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김귀혁 기자] 인천 구단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관해 할 말은 있었다. 올 시즌 K리그는 잔디 관련 문제로 여러 차례 홍역을 앓고 있다.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의 11월 개막으로 인해 역대 가장 빠른 개막일(2월 19일)을 기록하면서 시기 상 가장 추운 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이는 운동장 상태에 큰 악영향...

스포츠니어스 / 2022-04-20

구단 관계자는 “사실 잔디 관리가 잘 된 팀들과 비교당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물론 우리도 과오가 있다. 하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많은 팀들이 홈구장 보수 공사나 잔디 교체를 했었다. 이로 인해 시즌 초반에는 인천에서 홈경기를 많이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실제 인천은 이 기간 동안 홈경기를 4회 진행했다.

이걸 다른 팀 탓한다고?

게다가 제대로 말 나온 게 고작 2라운드 아니었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