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매북 경기장가서 응원하기 전부터 별로 안좋아했던 이유
김병지가 포항에서 서울로 2006년에 넘어오고 3년간 팀에 있었음 그리고 첫 두해는 내 기억에도 잘함
근데 2008년에 대표팀가서 부상당해서 돌아오고 난뒤로 김호준이 워낙 잘해줘서 주전 먹고 부상 복귀하고 몇 차례 나온 경기에서 김호준을 다시 벤치로 앉힐만한 활약을 김병지가 못 보여줌
결국 막시즌은 실력에 밀려서 밀려난거 뿐인데 김호준말고 자기 썼으면 개랑한테 안지고 서울이 최종 우승했을거라느니 어쩌니 하면서 구단이랑 귀네슈 엄청 디스함
결국 밀려나면서 경남 전남을 돌고 우리 팀 나온 이후로는 그냥 흔한 리그 주전급으로만 지내다가 은퇴했고 김병지도 우리도 서로 신경 안쓰고 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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