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원정을 FM으로 미리 돌려봄 (선수 다름 주의)
전반은 실축이랑 같은 포메이션으로 했다가 후반에는 좌우 풀백들 내리고, 주세종과 오스마르를 한칸씩 전진시키면서 4-1-3-2의 형태를 갖춤. 슈팅수를 보면 9대12인데 전반에 우리팀 슈팅 3개했음. 즉, 후반에 공격적으로 밀면서 겁나 밀음.
기록에 나오듯 81분에 경고 한장 있던 김진수가 항의하다가 퇴장당함. 그러면서 난 하대성을 빼고 알리를 넣으면서 다이아 4-4-2 (4-1-2-1-2) 형태로 다시 한 번 포메이션 변화 줬는데 막판에 밀긴했는데 결국 비김. 신형민한테 코너킥 상황에서 어수선하게 실점한게 뼈아팠음.
내 게임에선 이게 4라운드고 난 지금 3승 1무로 골득실, 다득점 다 똑같은 인천과 공동 1위임. 물론 욘쓰는 나와 달리 앵간하면 Back4는 안꺼내겠지만 난 욘쓰 따라해볼겸, 그리고 나도 전술공부도 해볼겸 FM하면서 처음으로 Back3 쓰고 있는데 확실히 나한텐 어려운 전술임.. 확실히 내가 쓰기엔 Back4가 편한데 다만 욘쓰를 따라하다보니까 윙 없이 플레이 하는 전술에 점점 익숙해지기 시작하긴 했음.
측면에 선수를 두는 대신에 미드필더와 공격진에 그 선수를 보충하면서 허리싸움을 가져가고, 그걸 바탕으로 투톱끼리 호흡만 잘 맞으면 윙 없이도 나름 괜찮은 결과가 나오고 있음.
(FM 컨텐츠는 반응 좋으면 또 올리겠음. 락싸에선 반응 그닥이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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