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인데 이번에 반장선거에서 씨드 놔버린거 나름 합리적인 선택인듯ㅋㅋ
지금 활동이 그나마 활발한 마스코트들,
울산, 인천, 수삼, 전북 마스코트들은 다 최근에 마스코트 리뉴얼한 애들. 어쨋거나 리뉴얼했으니 활발하게 활동시켜서 써먹는게 당연함.
반면에 씨드는 알다시피 축구커뮤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인데 문제는 그렇게 유명하게된 계기인 "병맛" 이미지를 다 소비해버림.
각종 국축 커뮤니티들에서 알아서 씨드를 병맛 캐릭터로 잡아버리니 작년엔 북지기도 그걸 이용해서 제씨 린가드니 민초맛 치약이니 병맛캐릭터 잡아서 운영해봤는데 알다시피 성적은 딱 중간.
차라리 씨드가 한창 ○○○이미지로 확 타오를때면 모를까 반장선거 이전부터 씨드는 합성물이 많아서 막상 반장선거때는 신선함이 오래가지 못한듯.
때문에 북지기든 북런트든 씨드 병맛 이미지는 다 소비됐다고 판단한게 아닐까. 리카도 초반엔 돌풍이었는데 그 신선함이 다 떨어지니까 조용함ㅋㅋ
북콘에서도 봤듯이 슬슬 마스코트 황소 교체각 보고 있는것같기도 하고.
지난 두번의 선거에서 아길레온이 1등이었는데 그래서 뭐 좋은게 있는데? 하면 그것도 딱히 없고..
그냥 선거과정에서 새롭게 등장한 마스코트들이 캐릭터 잡고 업보 쌓거나 나락가는거 보고 팬들이 글이라도 하나 더쓰는 정도로 즐기는 용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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