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부활' 페시치 "가장 어려운 수비수는 김민재… 서울은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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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데뷔 초반에는 14경기 9골을 몰아치며 득점왕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이후 별 활약을 하지 못했다. 2020년 전반기도 서울에 머물렀지만 제대로 뛰지 못했다. 최용수 당시 감독이 "성실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얼마든지 투입하겠다"며 태도를 문제삼기도 했다.
페시치 역시 최 감독과 갈등이 있었다고 했지만 그 과정에서 상장했다는 걸 강조했다. "잘 한 일이 있다면 한국에서 뛴 것이다. 축구, 분위기, 문화가 다 달랐다. 사실 거기서 만난 감독과 생각이 맞지 않았는데 지시와 반대로 뛰어서 득점한 경기도 있었다. 그러나 한국의 삶, 문화, 축구에 대해 많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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