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감(?) 영역표시 세리머니도 그러려니…'독보적 캐릭터' 박동진이 돌아왔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68/0000803092
하지만 주인공이 박동진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박동진은 K리그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다. 왕성한 활동량에 거침 없는 슛, 여기에 상대를 가리지 않고 신경전을 벌이는 거친 성격이 박동진을 대변한다. 오죽하면 별명이 ‘상암동 미친개’다. 서울의 홈 구장 상암동을 자유롭게, 혹은 거칠게 누비는 선수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박동진은 자신을 ‘개’에 비유하는 별명에서 착안해 영역표시 세리머니를 한 것으로 보인다. K리그를 잘 아는 팬이라면 박동진의 행동에 ‘그러려니’ 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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