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인터뷰] '전북전 활약' 박동진 언급한 안익수 감독, "노력한 대가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3/0000138982
직전 경기인 전북 현대전 시즌 첫 출전해 골까지 터트린 박동진을 이야기했다. 박동진은 득점 후 독특한 세리머니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안익수 감독은 "(박)동진이가 노력한 부분에 대가라고 생각한다. 부상도 있었고 부침도 겪었는데 성숙하게 서울을 위해서 노력한 게 결과로 나왔다. 전북전 활약으로 동진이도 더 발전하고 서울도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고무적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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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안고 영입한 히카르도는 건강상 문제로 인해 브라질로 돌아갔다. 안익수 감독은 "아쉬움이 크다. 감독을 떠나 축구 선배 입장에서 봐도 안타깝다. 타지에 와서 꿈을 펼치려고 했는데 부상으로 인해 떠나게 됐다. 고국에서 회복해서 못다한 꿈을 펴길 바란다. 지금 현재로는 히카르도 빈 자리를 채우는 걸 생각하기 보다 5월에 있는 경기들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안익수 감독은 이승우를 20세 이하(U-20) 대표팀에서 지도를 한 바 있다. 안익수 감독은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느낌이 색다를 듯하다. 더 발전하고 더 많은 역할을 부여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더 성장해서 한국 축구에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선수가 됐으면 한다. 우리 팀엔 적용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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