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진 보면 슬램덩크 강백호가 떠오름
감독의 영향으로 본인 선수생활에 큰 전환점을 맞은 점도 그렇고(백호는 안감독님 특훈으로 점프슛 마스터, 박동진은 욘스체제에서 공격수로 포변)
경기를 뛸수록 점점 공격수로서 성장하는게 보이고 투지넘치는 모습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모습도 정말 똑같은 것 같음. (수원 팟방에서도 2020년에 박동진 상무갔을 때 '박동진이 없으니까 서울의 구심점이 사라졌다'라고 얘기했을 정도였으니까)
뭔가 소년만화의 점점 성장하는 주인공 타입의 선수를 우리팀에서 보니까 진짜 축구 볼만한 요즘이네ㅋㅋ 서울에서 골 많이 넣고 오래 함께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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