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안익수 아니었으면 황인범 우리팀 안왔을걸
물론 적극적인 관심만으로 그의 마음이 움직인 건 아니었다. 안익수 감독 체제에서 선보이고 있는 서울의 스타일도 황인범이 서울을 택한 결정적인 배경이 됐다. 그는 "아무리 큰 관심을 보여주더라도 '이 팀과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면 선택할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많은 고민 끝에 서울의 축구가 제가 하는 축구와 비슷할 것 같았다. 경기를 보면서도 '서울에 가면 저런 역할을 할 텐데 잘할 수 있을까'라는 궁금함도 좋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까놓고 말해서 짧으면 두달, 길면 여섯달 정도 뛸거고 당장 중요한건 월드컵을 가기위한 경기감각이지 돈이 아니기 때문에 수엪같은 팀에서 뛰는 황인범을 봤을지도....
둘리볼이었으면 쳐다도안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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