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운이 옛날 FC서울 선수들을 부러워하는 이유.TXT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했지만 고정운은 '일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구단이 운영을 포기하고 시민구단 형태로 변모하며 당시를 떠올리는 이들이 적어지고 있는 현재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결국은 우리 잘못이고 내 잘못이다. 나는 일화가 창단되고 처음 입단한 창단멤버였다. 내가 좋은 선례를 만들었다면 팀이 달라졌어도 현재까지 그 때를 추억하는 분들이 많았을 수도 있다. 럭키금성(현 FC 서울) 출신 선수들은 지금까지도 가끔 모임을 가지고 하는 것이 참 보기 좋다. 당시 팀의 전통을 제대로 만들지 못한 구단의 선택들도 아쉽다. 주축 멤버 중 일화에서 온전히 은퇴한 선수들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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