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성용이 오기를 기다렸는데
솔직히 2009년까지 서울에서 뛰는 모습 보고 별로 안좋아함 스포트라이트 다 가져가는데 막상 그렇게 잘 하는지도 못느꼇었고 그 당시에는(근데 지금 보니 완전 잘하는거) 그리고 아디를 너무 좋아했음
그러다가 SNS소동, 왼손사건 터지는데 락싸에서 대체할 선수는 금방 나온다고 하더라 ‘그런가?’하는데 그러긴 개뿔지금도 안나오네 그리고 국대에서 성용이만 뛰는거 같은거보니 성용이 지켜줘야 된다는 생각들더라고
툭하면 K리그, FC서울에 대한 애정보여주는거에 고맙고 언젠가는 꼭 돌아올거라고 믿고 2017시즌 유니폼은 ‘기성용’ 마킹해서 다니기도 했었고 근데 이게 뭐람...북런트한테 뒤통수 쳐맞은거보니까 얼얼하더라 설마 Ki는 잡겠지잡겠지 했는데 그들에게는 똑같은 한 선수였던게 더 충격이었다.
마요르카에서 잘 했으면 하고 꼭 다시 서울로 봤음 하는데 너무 행복회로같아서 슬프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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