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춘식이’에 대한 FC서울의 배려, 그리고 이어진 반전
https://www.sports-g.com/9cB9r
하지만 FC서울 측은 ‘춘식이’를 위해 계약 해지에 이르게 된 병명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부정맥 판정이 내려지면 향후 다른 팀에서도 선수로 뛰기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1992년생으로 올해 만으로 29세가 된 히카르도는 부정맥으로 구단과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 향후 거취에 제약이 생길 수밖에 없다. 구단에서는 기자들에게도 “히카르도의 병명은 굳이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FC서울은 지난 3일 “지난 겨울 FC서울에 합류했던 히카르도 선수가 개인 건강 상의 이유로 FC서울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만 짧게 언급했다.
그런데 반전이 일어났다.
추천인 118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