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우측 풀백 이용·김태환 확정? '예리한 킥' 더한 윤종규도 있어요 [이근승의 킥앤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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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킥력 더한 윤종규, FC 서울 상위권 도약 앞장선다
-"자신감 가득한 윤종규, 공간 생기면 주저하지 않고 슈팅 시도하는 선수"
-"윤종규의 슈팅은 항상 골문을 향한다는 믿음이 있다"
-"윤종규는 목표, 동기부여 등이 아주 뚜렷한 선수"
윤종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도전을 꿈꾼다. 한국 축구 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의 굳건한 신뢰를 받는 오른쪽 풀백은 이용(35·전북 현대), 김태환(32·울산 현대)이다. 이용은 올 시즌 K리그1 4경기에 출전 중이다. 부상으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태환은 2022시즌 K리그1 10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윤종규가 이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지는 건 아니다. 윤종규는 K리그1 정상급 풀백으로 성장했다. 부족한 건 경험 하나다. 올 시즌 경기력과 기록이 보여준다.
윤종규에게 6월은 부족한 경험을 채울 절호의 기회다. 한국은 6월 네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브라질(2일), 칠레(6일), 파라과이(10일) 등을 차례로 만난다. 한국은 이 기간 30명 이상의 선수를 소집할 계획이다. 7월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 기다린다.
FC 서울이 상승세다. 코로나19로 코칭스태프, 주축 선수가 대거 빠졌던 3월 19일 제주 유나이티드전(1-2) 이후 6경기 무패(3승 3무)다. 서울은 K리그1 12개 구단 중 6위를 기록 중이다. 1경기 더 치른 인천 유나이티드를 승점 4점 차로 추격 중이다. 서울은 5월 18일 강원 FC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하면 상위권 도약이 가능하다. 이 흐름의 중심엔 윤종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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