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써포터와 선수의 관계
써포터들 요즘은 어떤지 몰겠는데
일본썹터들 많이 따라하도 카피하고 그러잖아?
이런건 좀 카피하면 안되냐?
뭐 다들 꼽는 레전드들
귀네슈 히칼도 아디 몰리나 다카하기(얘는 그냥 내 픽)
뭐 이런 사람들 경조사 있을때 같이 감정 공유해주고
생각하기 싫은 순간인데 멀지않은 미래에
주멘이 딴팀에서 은퇴할때....
같이 응원해주고 걸개나 사진 걸어주고
이적한 선수들 감독들 코치들 이름이나 한 번 불러주고
이기던 지던 두둥 두둥 최용수 연호하고
욘쓰가 그거 듣고 우리한테 박수쳐주거나
꾸벅 인사해주는 그런 그림이
오늘의 그림보다 이뻐보이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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