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신 입장문 중 5.18 관련해서
회장님이 대외적으로 수호신 입장문 비슷한 견해를 쓰셨으니 인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제 되면 연락 주세요.
금일 수호신 사이트에서 다음과 같은 문장을 쓰셨습니다.
"공교롭게도 어제는 5월18일 이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총뿌리를 겨누는일이
다시는 없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웬만하면 설라에서 정치적 견해가 담긴 글을 쓰지 않을라 했지만 본 사안은 참을 수 없는 사안이라 견해를 첨언하는데요. 어제 일은 5.18 민주화운동이 대입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는 중대한 역사적 의식 결여이자 결례입니다. 독재정권에 항거해 일어난 민중들을 두고 서로가 서로에게 총뿌리 겨누는 일이라 할실건가요?
거창한 비유를 통해 보다 호소력 있게 전달하고 싶으시면 그동안 느끼신 소회나 감정들을 말로 표현하세요. 괜히 엄숙한 역사적 사건을 끌어들이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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