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붕이들 덕분에 면접 보고왔다..!
ㅋㅋㅋㅋ하필 자소서에 타사 지원할때 쓴거 그대로 복붙해서타사명까지 들어간거 보고 패닉에 빠졌는데
응원해준 북붕이x 설라사회선배님들 덕분에 용기를 얻고
다녀왔어!.. 나진짜 면접 한시간전에 가지고간 정장 갈아입으면서도 고민했거든 그냥 집으로 갈까하고서..
근데 그때 다시 설라에 내가 올린글에 댓글 응원글들 봤더니 용기가 나더라!! (정말 감사합니다 설라 사회선배님들 ㅠㅠ)
무튼 결론적으로 타사명 언급한 거, 자체적으로 지워주신건지 면접관님들 4분이신데 4분다 모른척 질문 안하신건지 모르겠지만, 내가 오기입한거에 대한 질문은 따로 없었어!! 정말다행이야 ㅠㅠ
면접은 35분가량 봤는데, 역시 대기업 역량면접은 다르더라 .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하고싶은말 후련하게 다 하고 나왔어!!
면접비도 받고 ㅋㅋㅋㅋ, 무튼 끝나고 경기장 가려했는데 면접 대기시간이 길어져서 면접마치니까 전반전 중반대더라구 그래서 그냥 집으로 가서 후반전 잘 봤다!!
정말 다들 조언 고맙구 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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