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FC서울다움' 강조한 안익수의 일침, "투쟁심 부족, 모두가 반성해야 한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1/0000010090
이에 대해 안익수 감독은 "정확히 말씀드리면 서울이 가야하는 방향성, 팬들을 위한 축구를 해야 한다. 우리가 반성해야 하는 것은 진정한 프로페셔널이어야 하는 것이다. 투쟁심을 가지고 싸우는, FC서울에 어울리는 선수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저부터 반성해야 하고, 6월 휴식기를 앞두고 개선해야 한다"며 선수들의 집중력 부족에 일침을 가했다.
이어 안 감독은 "선제 득점을 한 후 실점을 하는 부분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 강원, 성남전은 우리의 어이없는 실수에서 골을 헌납했다. FA컵 경기도 마찬가지다.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 상황에서 실점이 나오고 있다. 반성해야 한다. 많은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며 반성해야 한다고 했다.
안익수 감독은 FC서울다움을 강조했다. 안 감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팀 전체의 문제다. FC서울다운 선수들이어야 한다. 수호신을 두려워하면서 헌신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상암벌의 기운을 느끼면서 투쟁심을 가지고 싸워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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