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카드] 9라운드 매수전북 박멸전(Justice for JHMFC's Bribery)
시즌 총괄 2019시즌 K리그1 리포트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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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하이라이트
https://youtu.be/atLqn0EiPWQ
경기 성적표
경기 성적표 기준 | |
---|---|
A+ | 2이상 득점 + 무실점 + 승 |
A0 | 2이상 득점 + 유실점 + 승 |
A- | 1득점 + 무실점 + 승 |
B+ | 2이상 득점 + 2이상 실점 + 무 |
B0 | 1득점 + 1실점 + 무 |
B- | 무득점 + 무실점 + 무 |
C+ | 2이상 득점 + 2이상 실점 + 패 |
C0 | 1득점 + 2이상 실점 + 패 |
C- | 무득점 + 유실점 + 패 |
트리비아
- 이날 패배로 서울은 2019시즌 치른 3번의 1위 결정전에서 1승2패의 성적을 거뒀다 (상주전 승, 울산전 패, 매북전 패). 공교롭게도 2패를 기록한 2경기에서 서울은 1득점-2실점의 패턴을 보였다.
- 이날 매북의 2번째 득점(이자 서울의 2번째 실점) 관련해서 주심의 인저리 타임 운영이 논란이 된 바가 있다. 이날 경기에서 주심은 4분의 인저리 타임을 선언했는데, 4분이 지났음에도 경기가 종료되지 않았으며 결국 추가시간 6분 42초(4분+2분 42초) 시점에서 매북의 한승규가 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골 직후에 한승규의 세레머니에 소요된 시간까지 포함했을 때 결국 이날 주심이 허용한 인저리 타임은 8분으로 스스로 선언한 4분의 2배에 달하는 시간을 허용한 셈이다. 이와 관련해 매북충과
여전히 서울이 매수를 한다는 근거 없는 프레임을 밀어붙이는추축군들은 인저리 타임에 서울이 감행한 선수교체 및 한 차례의 VAR판정에 소요된 시간을 근거로 주심의 결정을 옹호하였다. 실제로 사건(?)의 양상을 살펴보면, 서울이 감행한 선수교체는 매북측에서 빠르게 선수교체가 이뤄지도록 제공해준 카트로 인해 46초(90:22~91:08)가 소요되었으며, 심판의 VAR판정에는 1분18초(94:20~95:38)가 소요되어 실제로는 총 2분 4초가 소요되었다. 이날 경기에서 인저리 타임 4분+추가 인저리 타임 2분 4초가 지난 시점인 96:04 당시는 매북이 공격을 전개하고 있던 시점이므로 한 차례의 공격권을 준다는 관점에서 2분 4초를 넘어선 추가시간은 주심의 재량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96:24에 매북의 공격이 서울 수비진에 의해 한 차례 걷어진 시점에도 주심이 경기를 종료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서울팬들로서는 크게 아쉬움이 남는 판정일 수밖에 없다. 다만, 전술한 공격이 걷어진 시점에도 매북 중원에서 바로 공을 잡았기 때문에 이날 판정을 오심으로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오히려 이를 반면교사 삼아 서울 수비진이 다음에 이런 상황을 맞이하면 상대의 공격권이 계속되고 있다는 인상 자체를 주지 않기 위해서 더 확실하게 상대의 공격을 걷어낼 필요가 있겠다. - 이날 알리바예프는 32분에 경고 누적으로 인한 퇴장을 당했다. 이로써 알리바예프는 2019시즌 서울의 첫 번째 퇴장 선수가 되었다.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이날 서울은 전북과의 볼 점유율에서 39%:61%을 기록해 생각보다 크게 밀리지 않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 이날 페시치는 88분에 2019시즌 4호골을 기록해 본격적으로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9라운드가 끝난 시점을 기준으로 울산의 주니오(5득점)가 득점왕 경쟁의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페시치는 4위를 달리고 있다. 참고로 도움왕 경쟁에서는 대구의 세징야(4도움)가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서울의 도움 선두는 2도움을 기록한 박동진이다.
- 이날 서울은 2실점을 기록하여 리그 최소 실점 기록을 대구에게 넘겨줬다. 다가오는 슈퍼매치에서 무승부 대승을 거두어 반드시 되찾도록 하자!
이 경기가 어벤져스급으로 재밌다는 말은 아무리 생각해도 개소리 같다.
추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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