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멘은 전에도 얘기한건데 1년 기회 더 준것도 많이 준거긴함
그 몬테네그로 ○○○가 외국인이라는 특수성도 있지만 리그에서만 공격포인트 20개 넘게 박던 선수도 매몰차게 버렸는데
박주영도 꽤 높은 연봉에 2년동안 스탯으로나 경기력으로나 둘다 활약이 좋지 않았고 팀 성적도 덩달아 좋지 않았는데
단순 낭만만으로 박주영이라 계속 같이 가기엔 상황적으로 잘 맞지 않았음
그전처럼 매정하게 박주영을 버린것도 아니고 기회도 1년 더 주고 혹여나 싶어서 코치직까지 제안한건 우리구단도 최선을 다했다고 보긴함
그 마지막 1년도 지난 시즌 부진했던 박주영만 믿고 초반 6개월을 아예 새로운 공격수 영입없이 간거잖아
지동원이 지금처럼 누워있어서 아쉽게는 됐지만 그거야 말로 결과론적인 얘기고
작년 시즌이 딱 끝난 그당시에 지동원 박주영 둘중에 누굴 남겨야 전력에 도움이 될까 물으면 박주영을 고르지 못하는 상황인것만은 확실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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