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한짓을 한 것 같아
전달하러 가신분은 아직도 독일에 있고
편지 첨에 계획할때까지만 해도 전달이 수월할것으로 생각했는데
이후 기사가 쏟아지면서 상황이 바뀌고 몇시간 차이로 엇갈리고 그래서
개인적인 루트는 없지만 경기할때마다 몇번이나 방문했고
구단관계자를 통해 전달하려고 무지 애를 썼으나
구단에 나오질 않으니 복잡하다고까지 연락 받았는데
기사보니 오늘 입국하는것 같네
괜한짓 한다고 엄청 설레이면서 그런거 같다
이미 2018년에 쫑난거 같은데 뭐라도 희망을 걸어보자 싶어 한건데
젠장
나도 이제 서울에 정 다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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