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이랑 보훔 계약 사실 지금 3개월 정도 남은건데
게다가 이청용 지금 데려와도 코로나 때문에 리그 언제 재개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조금 있으면 풀릴 선수를 이적료까지 내고 데려오는건 좀 낭비일 수도 있지
이걸 반대로 얘기하면 본인이 그런 상황에 처해있는데도 2년전부터 꾸준히 관심 가져준 팀이 이적료 내서라도 널 데려가겠다 하면 당연히 그쪽으로 마음이 가겠다...
이청용은 기성용이랑은 또 달라서 서울 태생에 중학교 중퇴시키고 데려온 ㄹㅇ 찐성골 그자체라 해도 무방한 선수인데 그런 선수를 2018년에 왜 거부했던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됨
나는 이청용을 서울에서 은퇴시키고 코치로 두고 욘스처럼 구단에서 차근차근 지도자로 키워내도 괜찮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했었음 워낙 어릴때부터 축구지능 좋기로 유명했던 선수니까 분명히 그렇게도 구단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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