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뭐 쌍용 영입한다고 성적이 확 좋아지진 않을 수 있음

고베도 비야 포돌스키 이니에스타 다 데려왔는데도 중위권 따리였고 포를란 있던 세레소 오사카도 포를란이랑 오사카 둘다 못했던게 사실이니까 

그렇게 돈 질렀던 레알 마드리드 갈락티코 1기도 챔스한번 못 먹어 봤는데 이 둘이 지금도 k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인건 부정할 수 있는 사람 아무도 없고 

그리고 이런 스타 마케팅이나 예전처럼 통하는게 아니라 월드컵 이후 조현우 대구 관중처럼 잠깐 늘어도 한두달 뒤면 또 내려가게 되어 있음 

거의 항상 그래왔고

근데 기성용 이청용을 다른구단도 아닌 우리가 가성비의 대상으로 봐야된다는게 나는 기가 ㅈㄴ 참ㅋㅋㅋ 아니 둘다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선수고 서울의 빅클럽으로써 시작을 알린 자부심과도 같은 선수들인데 이미 그렇기 많은 레전드와 상징적인 선수들을 계산기 두들기다가 흔적을 지워놓고선 쌍용 마저 지운다는게 ㅈㄴ 웃기는거지 ㅋㅋ

우리가 왜 서울을 응원하겠냐? 막말로 최근 17년부터 지금까지 유입된 팬들이 현재의 팬들중에 얼마나 되겠냐고? 그 그지같은 경기력으로 ㅋㅋㅋ 그나마 작년에만 반짝한거고 그것도 여름 이후로는 똑같이 못했고

현재까지 대부분 남아 있는 팬들의 상당수가 그때의 과거의 영광과 기억으로 응원을 하는거고 쌍용은 그 기억을 대표하는 선수들인거야 북런트 ○○○놈들아

우리가 축구를 보고 응원하는게 감정적인 이유로 응원을 하는건데 지들이 우리의 기억을 지우고 감정적인 부분을 배제한다는건 곧 팬들을 배제하는거야 ㅋㅋ

막말로 그걸 다 지우면 응원할 새로운 좋은 기억이 있어야 하는데 니네가 뭘 얼마나 좋은 기억을 그동안 줬냐고 이 씹○○○들아 

계산기를 두들겨서 나온 결론이면 좋은 기억이라도 선물로 주던지 그게 아니면 감정적인 부분이라도 충족시키던지 해야할꺼 아니야 ○○○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