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글에 살짝 보충의견을 넣자면, 난 이번 U23은 최종후보군 3인 나온 시점에서 좀 미심쩍었음
'최용수, 박동혁이었음 이 꼴은 안 났을 텐데' 보단
'U23대표 감독을 뽑는데 왜 기준이 only 프로경력이지?'
이게 문제라고 생각이 듦
프로와 U대표의 특성 자체가 꽤 다르단 건
완전히 결과론이다만 정정용 이랜드 봐도 나오는데,
도대체 왜 U대표가 아니라 프로지휘가 최종후보의 전부였나
이거부터 돌아봐야 하는 거 아닌가 느낌
정 셋 중에 찍어야했다면 젊은 선수 뽑아키우는 게 최근경력하고 직결되는 박동혁을 쓰는 게 맞지 않았나 싶고...
경력과 직책이 가져야 할 방향이 안 맞았던 거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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