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이 계속 저러는 이유 중 하나
뇌피셜임을 미리 알려드리며ㅠ
보통은 사람이 싫고 미워도 지인들이랑 있는 비공식적인 공간에서나 씹지 저렇게 대놓고 디스하고 조롱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왜 저럴까 생각해보면
물론 가장 큰 핵심 이유는 '황새가 싫어서' + '사람 자체가 미성숙해서' 겠지만, 추가로 <자신의 행동(유다짓) 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저러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함.
얘는 은근 우리들(서울 팬들) 여론도 신경씀. 킹준게 얼만데 하는 마인드에 당시엔 어쩔 수 없었다는 상황 참작을 바라는 느낌이랄까. 황새에 대한 반감 자체도 물론 크겠지만, 계속해서 감독이 문제였다 감독만 아니었어도 난 구단 레전드로 남았을거다 라는 뉘앙스를 함축하고 있다고 난 보는거ㅠ 의도하진 않아도 적어도 무의식 중에 이런 생각들이 저런 과한 행동들에 깔려있다고 봄. 비슷한 맥락에서 몇년 전 슈매 때 레전드 걸개에 보란듯 데얀 없이 박주영 몰리나가 들어갔던 퍼포먼스는 너무너무너무 통쾌했고 데얀한테는 꽤나 심리적 타격이었을거임 ㅋㅋ
어쨌든 내 결론은 어림도 없지 그럼 다른 팀 갔어야지 ㅋㅋ 황새가 아무리 무능력해도 너가 최악의 배신자 라는건 변하지 않음 ㅠ
추천인 22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