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석데 클라스 어디 안가지 ㅋㅋ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109005
이임생 감독은 경기 전 "데얀과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밝혔다. 데얀이 선발로 나서지 못하는 상황을 이해했다는 뉘앙스였다. 하지만 데얀의 말은 달랐다. 그에게 경기 전 이 감독과 어떤 이야기를 했냐는 질문에 "낫띵(nothing)"이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그는 감독이다. 지금 많은 것을 이야기 할 수는 없다. 그의 결정이고 책임은 그에게 있다. 2017년(황선홍 감독의 서울 시절)과 2019년의 상황이 같다고 생각한다. 이해할 수 없지만, 누가 맞는지 지켜볼 부분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임생 감독에 대한 불만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고 밖에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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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를 돌려, 그의 오랜 친구이자 스승인 최용수 감독에 대해 물었다. 데얀의 표정은 한층 밝아졌다. 그는 "이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거다. 지금 저기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버스에 오르지 않은 채 데얀을 기다리는 최 감독을 가리켰다.
믹스드존 인터뷰를 마친 데얀은 곧장 최용수 감독에게 향했다. 둘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약 3분의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멀리서 지켜봤기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데얀의 표정은 확실히 밝아보였다. 이임생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와 180도 다른 표정이었다.
시즌초에 이임생이 영어잘해서 잘 통한다고 인터뷰했지만 결국 출전시간 양보못하는 엄석데로 인해 불화 ㅋㅋ
확실히 욘쓰를 좋아하는건 알겠는데 복귀는 안돼고 그냥 개랑내부에서 팀 망치고 강등만 시켜라
그럼 서울레전드 인정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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